스마트폰이 확대되면서 모바일뱅킹 이용자가 4천만명대에 근접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2년중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가 3,705만명으로 전년(2,372만명)과 비교해 5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가 전년보다 131.3% 증가하며 2,395만명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모바일뱅킹 평균 이용금액(일평균 기준)도 1조원(9,615억원)에 달했는데,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금액이 8,611억원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4/4분기에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이용금액이 1조 719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조원을 상회했습니다.
2012년말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8,643만명으로 전년(7,482만명)보다 15.5% 증가했고, 이용금액도 4.1% 늘어난 33.2조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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