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국내기업의 고부가 가치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글로벌인프라펀드(GIF)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22(금)부터 3월 21일(목)까지로, 올해는 총 2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당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집 대상은 해외건설촉진법상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에서 사업주로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사업인 도로, 상·하수도, 철도, 수자원, 도시개발, 발전·산업 플랜트 등 분야 사업으로, 예비 또는 본 타당성조사로 구분해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 사업은 정부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GIF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을 활용하게 되면, 초기 사업 발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금융조달 협의 시 정부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과 수주가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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