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가 20일 서울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 게임 자판기 영업자들의 연합체인 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는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향후 불법 게임 자판기에 대한 자정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전국 규모의 자체 단속을 운영하는 동시에 통행로를 불법으로 점거해 통행을 주거나 불법 경품을 제공하는 불법 게임 자판기에 대해 자진 철거 및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황인경 한국게임자판기연합회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크레인 게임기는 대부분은 영세 영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영업자들이 불법으로 게임기를 설치하거나 불법 경품을 사용해 업계 전반의 이미지에 훼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