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기초연금제 도입에 따른 추가 재원을 재정에서 마련하는 쪽으로 결론을 낸 것으로 19일 알려졌습니다.
또, 국민연금 수령자의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4만∼20만원을 차등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그동안 기초연금 재원 조달을 놓고 국민연금을 활용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국민연금 부실화 우려와 신구세대간 갈등 가능성 등을 감안해 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확정안을 이르면 20일 공식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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