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가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했습니다.
고용부는 이채필 장관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울산 신청사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8월 문을 연 고용부 고객상담센터는 고용노동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상담기관입니다.
고객상담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고용부 산하기관 3곳이 내년 상반기까지 울산 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울산 혁신도시의 성공이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복지 종합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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