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가 18개월 만에 감소하고,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진흥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체감경기 동향지수(BSI)는 1월 65.5로, 전달인 지난해 12월보다 24.3포인트, 1년 전보다 17.3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체 3천200개를 대상으로 경기동향을 파악한 결과 1월 체감경기 BSI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3월 54.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경기를 안 좋게 보는 이들이 좋게 보는 이들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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