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의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18일부터 중단됩니다.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는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17일까지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도 이달 28일 이후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중지할 계획입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대형 가맹점과 협상에 진척이 없어 상시 행사용 무이자할부를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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