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거래량이 2만7천건으로 12월보다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주택 매매거래 동향·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2만7천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5.7% 감소했고 전달 대비로는 75%나 크게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8500여건이 거래돼 12월보다 78.1%, 지방은 1만8천건이 거래돼 73.3% 각각 감소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연장의 불확실성으로 수요자가 매수시기를 늦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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