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가 대기업 총수를 포함한 상장사 모든 임원의 개별 급여 내역을 공개하는 법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목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오는 19일 열리는 소위 회의에서 이를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상장사 임원들의 연봉 지급 총액만이 공개되고 있어 재벌 총수들의 개인 연봉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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