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대우일렉의 주요 경영진을 선임했습니다.
동부그룹과 대우일렉 채권단은 오늘(15일) 지난 1월 동부컨소시엄과 대우일렉 채권단이 대우일렉 인수 본계약을 맺은 지 1개월 만에 대우일렉 매각 및 인수작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작업 완료와 함께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우일렉 주요 경영진 선임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우일렉 인수TFT를 이끌었던 이재형 동부라이텍 겸 동부LED 부회장을 대우일렉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이성 전 대우일렉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이재국 전 CJ GLS 대표이사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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