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전세계 도시 가운데 6번째로 도시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본 모리기념재단과 서울연구원은 GPCI, 즉 2012년 세계도시 종합경쟁력 랭킹을 평가한 결과 서울이 6위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GPCI는 재단이 세계 주요 도시 40곳을 선정해 경제ㆍ연구개발ㆍ문화교류ㆍ거주ㆍ환경ㆍ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 경영자ㆍ연구자ㆍ예술가ㆍ관광객 등 4개의 `글로벌 액터` 등을 기준으로 종합경쟁력을 평가한 지수입니다.
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GPCI를 발표했는데 서울은 2008년 13위에서 점차 순위를 높여 지난해 6위에 오른 것으로, 지난해 1위는 영국 런던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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