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브랜드 구찌가 친환경 · 윤리적 공정 과정을 통해 제작된 첫 핸드백 컬렉션, ‘그린 카펫 챌린지(Green Carpet Challenge; 이하 GCC) 핸드백 컬렉션’을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호보백, 토트백, 뉴 재키백으로 구성된 ‘GCC 핸드백 컬렉션’은 열대우림보호 인증 시스템에 준거하여 삼림 파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죽으로 친환경 공정 과정을 거쳐 제작 되었으며, 각 제품은 구찌만의 특화된 친환경 공급망과 소재의 출처를 명확히 표기한 ‘구찌 GCC 패스포트’와 함께 제공됩니다.
구찌는 그린 카펫 챌린지 · 세계야생동물보호협회와 협업해 소 목축업으로 인한 삼림 훼손을 막고 생태학적으로 더욱 효율적인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번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컬렉션의 출시와 동시에 브라질 내에서 삼림 벌채를 제한한 가죽 생산 촉진을 위해 세계야생동물협회에 5만 유로를 기부할 예정 입니다.
프리다 자아니니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요즘 소비자들은 책임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구찌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벌채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높이고, 책임있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이러한 구찌의 정신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스타일의 가치와 뛰어난 품질을 통해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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