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 근교의 미션호산나주말학교에 600여명의 아동들이 식사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급식소를 지어 기부했습니다.
SK건설은 사내 인트라넷 ‘희망댓글 캠페인’을 통해 급식소 건립기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이 캠페인은 매월 1건의 사연을 사내게시판에 올린 뒤 임직원의 댓글 1개당 1000원을 회사가 사연 대상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급식소 건설에는 SK건설 임직원 4000여명이 참여해 총 400만원의 기금이 사용됐습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현재 진행중이거나 향후 계획된 프로젝트조차 없는 아프리카 오지 마다가스카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임직원들이 진정한 나눔의 뜻을 깨우치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