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이 북한핵실험과 관련해 원달러 환율의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종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번 핵실험은 북한의 반사대응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원/달러환율의 하방경직성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북한 3차 핵실험이 군사적 대립 등 극단적으로 전개되지 않는 다면 학습효과로 인해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