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늘(8일)부터 22일까지 해빙기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내 도로비탈면 354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사항은 ▲급경사지의 절·성토부 인장균열 ▲침하와 배부름 발생 여부 ▲지하수 용출수와 낙석 발생 여부 ▲옹벽·석축의 파손과 손괴 ▲균열 발생 여부 ▲낙석방지책·방지망 훼손 여부 ▲배수시설(산마루 측구, 배수로, 침사지 등)파손과 준설(퇴적) 여부 등입니다.
점검결과 낙석 제거, 배수로 정비, 마대 쌓기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보수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비탈면 안정화를 위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임시 안전조치 후 정비계획을 수립해 우기 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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