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8일 GS건설에 대해 부진한 실적에 비해 주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은 `단기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6만8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0.5% 감소한 2조4천억원, 당기순손실은 75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등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GS건설은 현재 수주잔고 감소와 원가율 상승, 아파트 사업관련 대손상각비 계상 가능성 등 현재 주가에서는 투자에 따른 부담이 크다"며 "점진적 개선이 기대되지만 당기순이익 규모를 감안할 때 일단 관망하는 자세가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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