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해 해외 플랜트와 토목 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9조 2,900억으로 전년보다 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규수주는 9조 1,070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 800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년보다 63% 줄어든 1,6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수주목표를 전년대비 약 32% 증가한 12조원,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약 14% 증가한 10조5천6백억원으로 잡았다며 특히 전체 수주 물량의 52%를 해외사업에서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신시장의 개척의 경우 올해에는 2011년 11월 스페인의 수처리 업체인 `이니마`사 인수를 통해 회사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그간 공들여온 해외환경사업 분야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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