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특허괴물 MPT(Multimedia Patent Trust)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지방법원은 LG전자가 MPT(멀티미디어 페이턴트 트러스트)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MPT는 지난 2010년 LG전자가 자사의 동영상 압축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법원에 소장을 냈습니다.
MPT는 알카텔 루슨트의 특허관리전문기업(NPE) 자회사로 생산이나 판매 활동없이 특허 수집과 권리 행사로 먹고사는 ‘특허괴물’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특허괴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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