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준 최저임금 4천860원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 알바가 알바생 2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미만의 수당을 받고 일한다는 답변이 38.1%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9.5%는 지난해 최저임금인 4천580원과 올해 최저임금 4천860원 사이 금액을 받고 있었고 나머지 18.6%는 시급 4천580원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기준 최저임금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10명 중 2명에 해당하는 20.9%가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일하는 이들도 60.5%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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