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분 현재 어제보다 4.46포인트, 0.23% 오른 1940.6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159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기관은 135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며 나흘째 순매도에 나섰고, 개인투자자 역시 25억원으로 매도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외국인의 비차익거래 물량에 힘입어 118억원으로 매수 우위입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수창고가 0.6% 올랐고, 유통과 철강ㆍ금속, 건설, 제조업 등도 0.3% 로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0.56%, 현대차 0.5%, 포스코 0.28% 올랐지만 현대모비스와 한국전력, LG화학 등은 0.1~0.3% 소폭 내렸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5분 현재 어제보다 1.81포인트, 0.36% 오른 504.3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과 CJ오쇼핑이 0.3~0.4%, 서울반도체 1.1%, SK브로드밴드는 0.81% 올랐고, 파라다이스와 CJ E&M은 1%대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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