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7일 CJ CGV에 대해 전국 관객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매출 증가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단기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4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CGV의 지난 4분기 전국 관객수는 분기 사상 최대인 5천182만명을 기록했다"며 "다만 광고판촉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20%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지난 1월 관객수 역시 2천36만명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해 임차보증금 유동화 관련 금융비용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감소하겠지만 외형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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