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7일 SK C&C에 대해 올해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를 기존 12만3천원에서 13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SK C&C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15%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실적 감소와 오너 이슈는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용기 연구원은 또 "올해에는 해외 수주와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의 수주 증가, 연결 자회사 호조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주당순이익(EPS)은 지분법 이익 증가 효과로 2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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