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포항 본사와 인천 송도사옥, 광양지역에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해 명절 선물반송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각 지역에서 접수된 건수는 총 16건이며 이중 13건은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 드립니다`라는 스티커와 함께 발송인에게 반송됐습니다.
또, 발송자 주소지를 모르는 등 반송이 곤란한 3건은 사내 경매를 통해 연말에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은 2003년 윤리규범 선포 이후 설·추석 등 명절에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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