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이 연말에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오닐 회장은 지난 1995년 파트너 자격으로 골드만삭스에 합류했으며 2010년 9월부터 회장직을 맡아왔습니다.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와 게리 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회사 메모를 통해 "오닐 회장의 브릭스(BRICs) 개념은 신흥국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했으며 이를 통해 엄청난 경제 및 사회적 충격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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