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철강 시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동국제강이 밝힌 2012년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4조9,694억원으로 전년대비 15.9%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은 1,15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됐으며, 당기순손실은 2,252억원으로 이 역시 전년대비 적자전환됐습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건설 조선 등 철강 수요산업 불황과 제품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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