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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가율 63%‥'10년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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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63%를 넘어서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월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63.5%, 서울도 55.2%를 기록했습니다.



전국과 서울의 전세가율은 2002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광역시·도 중에서는 광주시의 전세가율이 78.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이어 경북 75.2%, 대구 74.6%, 울산 72.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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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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