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가 건설기능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학생·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장학금 지원사업은 그동안 1,102명의 건설근로자 자녀에게 13여억원을 지원해왔습니다.
공제회는 외부기관인 협성문화재단과 신한은행이 지원하는 대학생 장학금을 포함해 올해도 540여명의 건설기능인 자녀에게 12억원 내외의 장학금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진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향후 더 많은 건설기능인이 학비 걱정 없이 자녀를 교육시킬 수 있도록 협성문화재단과 같은 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장학금 지원 참여를 유도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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