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근로자 2명 중 1명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가입자가 438만명으로 전체 상용근로자(952만명)의 4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퇴직연금 적립금도 2011년 말 49조9천억 원에서 1년새 67조3천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 퇴직연금 도입률은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사업장이 86.5%로 가장 높았고 10인 미만 사업장은 9.6%에 그치는 등 규모가 큰 사업장일수록 가입률이 높았습니다.
고용부는 상대적으로 도입률이 더딘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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