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지난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한 1천8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자산규모 증가에 따른 투자 수익률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태국홍수로 인한 기저효과로 40.7% 크게 뛴 1천2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09.6%까지 뛰면서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지난해보다 2.1% 소폭 감소했습니다.
3분기 원수보험료(매출액)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4조1천249억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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