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조간신문 주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경제>
`대한민국 우주시대` 열었다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우주 궤도에 위성을 올리는데 성공했다는 소식 다른 조간들과 함께 한국경제신문도 1면 헤드라인에 실었습니다.
지면에는 아직 실지 않았지만, 오늘 새벽 나로과학위성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해, 나로호 사업의 최종 성공이 확정됐습니다.
`한국형 토빈세` 추진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국인 자금을 대상으로 채권거래세 등 외환금융거래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토빈세를 도입하면 `국제적 왕따`가 된다는 입장을 완전히 바꾼건데, 글로벌 양적완화 경쟁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투기자금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자본 유출입 변동 완화를 위해 우리 실정에 맞는 외환거래 과세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를 전했습니다.
미국법원 "삼성 애플특허침애 고의 아니다"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고의로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최종판결했습니다.
삼성이 애플에게 지급해야 할 1조2천억원의 손해배상에 대한 평결 근거가 일부 무효화되면서 배상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선>
미 성장률 14분기 만에 마이너스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4분기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소식 조선일보 1면에 실었습니다.
허리케인 `샌디`와 지정절벽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월가 비관주의자 "미국 증시 급락할 것"
월가의 비관주의 경제학자 마크파버는 증시가 2월쯤 조정을 받은 후 오를 수도 있지만, 결국 지난 1987년과 비슷하게 폭락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고 조선경제 1면에 실었습니다.
<중앙일보>
가치투자 고수들 `현대차로`
엔저 불황으로 주가 떨어진 대형주 수출주가 가치투자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중앙일보 경제면에 실었습니다. 경기회복을 기대하는 역발상투자라고 합니다.
9억이상 단독주택 보유세 인상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4년연속 오르면서 9억원 이상 단독주택에 대한 보유세가 6%~7% 오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중앙일보 경제면에서 보도했습니다.
<동아일보>
"이노비즈 대만 정책 배워야"
중소기업 기술혁신 이른바 이노비즈 협회 차기 회장 인터뷰 기사 동아일보 경제면에 실었습니다.
성명기 차기 이노비즈협회장은 기술혁신기업에 일할 사람이 없다는 현실을 지적하고 석박사도 중소기업에서 일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대만의 정책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와타나베 부안` 다시 꿈틀
엔화 유동성이 풀리면서 일본 현지에서 한국채권 장기투자가 시작되는등 이른바 `와타나베 부인`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고 동아일보 경제면에서 보도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