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업투자회사의 경영·투자 활동 역량이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2011년 말 현재 등록된 창투사 89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상위 등급(A+등급·A등급) 업체 수가 전년보다 2.9%포인트 증가한 38.2%를 기록했습니다.
중간과 하위 등급은 50.6%와 7.8%로 전년보다 각각 3.5%포인트, 2.8%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상위 등급을 받은 창투사는 A+등급의 경우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등 5개 사, A등급은 스톤브릿지캐피탈,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 29개 사입니다.
중간 등급인 B와 C등급을 받은 창투사는 각각24개와 21개사, 하위 등급인 D와 E등급은 5개와 2개 사,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업체는 3개 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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