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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딸바보, 7년만에 얻은 딸 애정 눈빛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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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진경 딸바보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딸 라엘과 함께 있는 홍진경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진경은 딸 라엘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라엘이와 눈높이를 맞추며 함께하는 모습에서는 딸을 향한 폭풍 애정을 느낄 수 있어 보는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절로 짓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2월1일에 방송되는 EBS `어머니 전(傳)`의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방송을 통해 홍진경은 자신의 어머니는 물론, 딸 라엘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EBS `어머니 전(傳)`은 명사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홍진경은 라엘과의 생활과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교육철학을 소개하고 딸이자 엄마 홍진경으로써의 진솔한 면모를 선보인다.

2010년 결혼 7년 만에 딸 라엘을 얻어 화제를 모았던 홍진경은 7년간 아동 보육, 교육시설 및 청소년 공부방과 쉼터를 후원해 왔다. 2012년에는 아프리카 차드 도바 지역에 딸의 이름을 딴 `라엘탁아소`를 세우는 등 딸을 가진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홍진경 딸바보 사진에 네티즌들은 "예쁘다~ 홍진경 딸바보네.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보기만해도 훈훈해. 홍진경 딸바보 맞네~ 눈빛이 남달라. 애정이 넘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경은 현재 KBS 2FM `홍진경의 두시`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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