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미분양 615세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어제(29일) 은평뉴타운의 마지막 미분양 세대에 대한 계약이 이뤄짐에 따라 미분양 615세대를 접수일 기준 49일 만에 공급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615세대 중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하는 분양조건부 전세가 582세대(약 9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실제 분양은 33세대(약 5%)에 그쳤습니다.
계약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은평구가 40%에 육박해 가장 많았고, 인접지역인 경기도 고양시(9%)와 마포구(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평뉴타운 현장 분양사무소는 다음달부터 입주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꿔 입주민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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