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투자 모두 증가했으나 의류, 음식료 소비가 줄면서 소비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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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이 제조업의 상승세에 힘입어 전월과 비교해 1.0% 증가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9월(0.8%) 상승세로 돌아선 뒤 넉 달째 오름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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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업생산도 여가관련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등에서 감소했지만, 광공업과 제조업(1.4%), 건설업(5.8%) 등에서 증가해 한달 전보다 0.8% 개선됐습니다.
미래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투자에선 특히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12월 설비투자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와 기계류에서 투자가 증가해 전월보다 9.9% 증가했고, 건축, 토목공사가 호조를 보여 건설기성도 전월에 비해 5.8%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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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비는 부진했습니다.
의복 등 준내구재(-5.1%),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3%)가 줄어 한달 전보다 1.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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