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특별항목을 제외한 이익이 9천700만달러, 주당 21센트로 1년 전 1억7천700만달러, 주당 38센트에 비해 45%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28센트에 못 미치는 것입니다.
매출액은 212억7천만달러로 1년 전 174억3천만달러에 비해 5% 늘었지만 이마저도 전문가 예상치 222억6천만달러를 하회하는 것입니다.
아마존은 이어 올 1분기 매출액이 150억~166억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기대했던 평균치 168억6000만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아울러 올 1분기 영업은 2억8천500만달러의 손실을 내거나 6천500만달러의 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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