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이 올해 전기료 추가 인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현재 전력요금은 원가의 94.5% 수준에 불과한데 상한가격제,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꾸려갈만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축소와 관련해서는 "누진제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빈민들에게 싸게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좋은데 일부 계층을 대상으로 과도한 요금을 책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앞으로 지경부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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