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오늘(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 2주를 1천원짜리 1주로 병합하는 내용의 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절반(기존:1억7천479만9천691주 병합 후 : 8천739만9천845주)으로 줄어듭니다.
셀트리온은 액면 병합 목적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라고 밝혔습니다.
주주들은 3월 5일까지 구주권을 제출한 뒤 21일 신주를 교부 받아야 하며 신주권상장은 다음날인 22일 예정입니다.
셀트리온 주식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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