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3

자금지원에만 '올인'..수출판로확대 '미미'

관련종목

2026-01-12 04:25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금지원에만 `올인`..수출판로확대 `미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중소기업에게는 사업자금뿐만 아니라 수출과 판매처를 확대할 수 있는 지원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수출판로지원 예산은 자금지원 예산의 3%에도 못미칩니다. 게다가 부처별로 제각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실제 중소기업인들은 어디서 어떤 지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1년 중소기업지원 분야별 예산입니다.



      자금지원 분야의 예산 규모는 5조 4천억원. 전체의 55%를 차지합니다.

      이에 비해 수출판로지원은 1천5억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려 36배가 차이 납니다.


      기업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출국을 확대하고 신규시장을 발굴하는 등 판매처를 늘려야 하는데 현재의 자금지원에 편중된 지원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2001년 중소기업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9%에서 2009년 32.3%로 떨어졌습니다.


      매년 10조원 가까운 예산이 중소기업에 지원되고 있지만 경쟁력은 오히려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시책이 소규모사업으로 과도하게 쪼개져 있어 사업간 연계지원체계가 절실합니다.



      실제 201개 중소기업 지원 시책 가운데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시책은 80%를 넘습니다.

      게다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전체 중기지원사업은 무려 2천645개.

      정책수요자인 중소기업인들은 어디서 어떤 지원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실정입니다.

      중소기업 지원 예산이 자금지원에만 치우친데다가, 지나치게 세분화 돼있어 효율성을 떨어 뜨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