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원준)이 제주점을 13년만에 리뉴얼 하면서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국산 화장품과 제주 특산품을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점에는 스킨푸드, 더샘, 잇츠스킨, 숨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신규 브랜드 40개가 새로 입점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국산 화장품 매출은 지난 해 전년 대비 50% 증가하며 외국 브랜드보다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며 "지난해 외국인들의 쇼핑 패턴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률과 만족도가 높은 국산 화장품들로 제주점을 리뉴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추월하며 중국인들이 롯데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패션잡화 MCM도 단독 매장으로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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