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34)이 품절남이 된다.
29일 한 매체는 양동근이 오랫동안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올 상반기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양동근 소속사 관계자는 "양동근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예비 신부는 이미 임신 중으로, 병원을 다니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근의 여자친구는 연예인이란 직업에 대해서도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며 양동근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파파라치 사진으로 알려진 열애설의 주인공이 예비 신부이며 곧 출산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양동근은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영화 `응징자` 주연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근은 영화 촬영을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사실 솔직히 밝히는 것까지 양동근 답다”, “드디어 결혼하네”, “완전 축하”,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동근은 1987년 KBS 송년특집극 `탑리`로 데뷔. `회전목마`, `서울 뚝배기`, `학교`, `광끼`, `뉴 논스톱`, `네 멋대로 해라`, `바람의 파이터`, `퍼펙트 게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힙합가수로도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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