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원화가치 급락‥환율공포 주춤"-하이투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하이투자증권이 최근 원화가치가 급락하면서 환율 공포 현상이 주춤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원달러 환율이 1093원으로 지난 14일이후 약 39원이 급등했고, 지난해 말 종가보다 약 20원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 말부터 외국인 주식순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역송금 수요가 증가했고, 북한 3차 핵실험 리스크 부각으로 원화약세 심리를 가중시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여전히 무역수지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북핵리스크가 추세적 흐름을 변화시키는 변수가 되지는 못한다"며 "추가 급락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신정부 정책 기조가 내수 부양에 초점을 맞투고 있어 정책당국이 과도한 원화 약세를유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원화강세와 엔화약세로 주식시장에 불어왔던 환율 공포는 잠시 주춤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