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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법의 진화? ‘멀티락 매몰법’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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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겨울방학인 요즘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평소 외모 콤플렉스가 되는 부위를 개선하고자 성형외과의 상담을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 사이 성형수술이 선호되는 이유로는 취업과도 관련이 있다.

한 취업포탈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7.5%가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자(23.8%)보다 여자(31.1%)가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7.3%포인트 더 많았다. 또 전체 응답자 중 이미 성형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12.3%였다. 성형수술을 하려는 부위로는 ‘눈(60.2%·복수응답)’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처럼 눈은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원하는 부위인데, 적은 변화만으로도 이미지 변화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쌍꺼풀 수술에 있어서도 매몰법, 절개법, 자연유착법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최근에는 매몰법에서 더욱 발전된 방법의 ‘멀티락 매몰법’이 주목받고 있다.

소위 찝는 방식의 매몰법은 자연스럽지만 간혹 풀린다는 단점이 있다. 절개를 하지 않으면서도 매몰법을 보완, 풀리지 않고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것이 멀티락 매몰법이다. 더 많은 매듭수와 눈꺼풀 안쪽을 한 번 더 단단하게 묶어주는 방법이다.

멀티락 매몰법은 눈꺼풀의 피부가 얇은 경우, 눈꺼풀 피부가 많이 늘어져 있지 않고 지방이 적은 경우, 쌍꺼풀 라인이 여러 겹 있는 경우, 테이프로 쉽게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원장은 “쌍꺼풀 수술 시 수술 방법을 결정할 때에는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의 모양, 상태를 고려하여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하며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본인의 눈 유형에 따라 앞트임, 뒷트임 등의 눈매교정을 함께 받으면 보다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이세환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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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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