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업체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애로 조사 결과 ‘사업장 변경을 위한 근무태만’이 31.0%로 가장 많고 ‘무단결근, 이탈 등에 따른 계약 해지’ 26.6%, ‘과도한 임금인상 요구’ 14.1%, ‘단체행동’ 10.3%, ‘노동생산성 저하’ 9.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조사업체의 52.1%는 ‘내국인 근로자 고용 확대를 위한 고용지원’을 요구해 ‘외국인근로자 고용 확대’(46.7%) 보다 높은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들은 안정적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위해 조사업체의 55.7%가 ‘고용기간 연장’을 요구했고 이어 ‘외국인근로자 신규쿼터 확대’ 20.5%, ‘고용절차 등 관계법령 개선’ 15.6%, ‘외국인 관리기능 강화’ 6.6%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