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013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 10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손목시계 제조업체 로만손 등 선정 기업들은 평균 수출액 1천185만 달러, 수출 비중 47.5%, 연구개발 투자 비율 4.3% 등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정 기업들은 시장별·업종별 전문가 역량 진단을 받은 뒤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3년 동안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원 내용은 홈쇼핑용 동영상 제작 등 전용 해외 마케팅(3년간 1억 원 한도), 무역 촉진단 파견 등의 연계지원 해외 마케팅(3년간 1억 원 한도), 중진공의 수출 금융(한도 1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 민간은행의 대출 우대 등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