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중국 노선 신규개척과 IT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핵심역량 강화에 나섭니다.
제주항공은 2013년을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강화`의 해로 삼고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국내 3대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40% 성장한 4800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신규 노선 개척도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중국 노선은 4개 도시에 부정기 운항을 시작으로 1분기 중에만 3~4개 도시에 추가로 더 들어갈 계획이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2~3개 도시에 정기노선 개설을 준비 중입니다.
정교한 IT 시스템 구축은 향후 해외 주요 항공사들과의 제휴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인 만큼 제주항공이 실현해야 할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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