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사과.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지난 17일 정은지는 에이핑크의 공식 미투데이에 "귤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엔진 위에 있어서 뜨거웠다. 그래서 귤에게 바깥 바람을 좀 쐬어 주었다. 걱정은 마세요. 단단히 묶어놓았으니까요"란 글과 함께 봉투에 싸여진 귤을 차밖에 매달아 놓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이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공식 퍼져나가면서 이 일이 도로교통법에 저촉된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정은지 소속사 측은 "경솔한 행동이었다. 전적으로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죄송하다. 앞으로는 모든 행동에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정은지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사과 당연한거다", "정은지 사과하기 전에 조심 좀 하지", "정은지 사과했으니 앞으로 신중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에이핑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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