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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위해 전국 센터 365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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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학기공 연합회와 국맨행복 멘탈헬스 위한 MOU체결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




멘탈 헬스 기업 단 월드(대표 박종필)가 21일 국민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 연합회(이하 국학기공연합)와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단 월드는 단 월드 센터 수련장을 동절기에 국학기공 동호회에 개방하는 ‘국민행복 멘탈헬스를 위한 수련장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단 월드는 전국 300여 개 센터의 수련장을 평일 새벽에 개방한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공원, 운동장 등 야외 수련장을 중심으로 국학기공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학기공 연합은 동절기(11~2월)가 되면 부득이하게 수련을 중단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서 겨울철에도 단 월드 센터 수련장을 이용해 수련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학 기공을 수련하고 있는 회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노인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에는 노인 사망률이 다른 계절에 비해 13%가량 증가하기 때문에 동절기 노인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와 함께 단 월드는 전국의 모든 수련장을 지역 주민을 위해 연중 개방하여 ‘국민 멘탈 헬스장’으로 운영한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라는 단 월드 수련의 기본 철학을 지역 사회에 실천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운동 공간 부족이라는 지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은 단 월드와 국학기공 연합회의 남다른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안양 충현탑 공원에서 중풍 환자와 국학기공 수련을 한 것을 시작된 국학기공 수련은 점차 규모가 커져 5년 후 공식 수련 기관인 단학 선원을 개관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단 월드의 전신이 됐다. 이후 단 월드는 세계적인 명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학기공 연합회는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 소속되어 국민 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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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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