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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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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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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창립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항공업계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맏형으로써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성장을 다짐합니다.

    <인터뷰>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저희가 지비용 항공사의 리더로써 선두적인 역할을 계속 해 나가기 위해서는 차별성 그리고 고개들이 신뢰하고 믿고 탈 수 있는 안전성에 주안을 두면서 저비용 항공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자신합니다.

    신규노선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이 40% 넘게 증가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인터뷰>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올해 전망치는 작년 대비 매출은 40% 이상 성장을 해서 4800억원 정도 목표로 하고 있구요. 영업이익도 사장 최대 목표로 하면서 일본 나리타등 신규 노선 취항을 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파른 성장세 만큼 회사의 규모도 커지면서 다른 저비용항공사와 달리 140명 규모의 정비본부도 설립했습니다.

    전체 직원도 이제는 750명 수준으로 국내 1등 저비용 항공사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계획했던 상장 준비도 차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계획은 매출 실적과 또 시장 상황에 따라서 변수는 있지만, 지금 현재는 2015년 정도를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05년 1월25일 국내 저비용 항공시장에 첫 발을 내딘 제주항공.

    동북아시아 지역 최고의 저비용항공사의 꿈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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