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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하락세 지속...BOJ 효과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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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하락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HSBC 로버트 린치 애널리스트가 2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린치는 "엔화 약세에 공격적으로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올해 실망할 것"이라며 "과거 사례를 보면 일본 정부가 지난 20년간 디플레이션에 맞서려고 노력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이번 일본은행(BOJ)의 조치로 엔화가 약세 전환한다는데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HSBC의 공식적인 달러-엔 연말 전망치는 74.00엔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달러-엔이 올해 말에 80.00엔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또 "다른 국가들이 일본의 엔저 정책에 대해 정치적인 압력을 가하면서 엔화 약세를 방해할 것"이라며 "벤 버냉키 FRB의장과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가 일본의 과도하게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대해 경고했다"고 덧붙였다.

23일 아시아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47분에는 1달러에 88.38엔까지 하락했지만 낙폭을 줄이며 10시8분 현재 1달러에 88.70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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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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