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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땅값 0.96%↑‥세종시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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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땅값이 1% 안팎으로 상승하며 안정세를 유지한 가운데 세종시 땅값이 6% 가까이 올라 10개월 연속 증가율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국 지가가 2011년보다 평균 0.9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평균 0.68% 값이 뛰었고 지방은 1.4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중앙행정기관이 입주한 세종시는 지난 한해 땅값 상승률이 5.98%로 가장 많이 뛰었고, 보금자리주택 건설이 활발한 경기도 하남 3.41%, 혁신도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구 동구가 2.61% 올라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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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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